다자녀 혜택 확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주말 가족 여행의 부담을 덜어주는 새로운 제도

사진: 다자녀 가구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 안내 (출처: moybee)
📌 목차
- 다자녀 혜택의 새로운 장: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이란?
- 누가 받을 수 있을까? 대상 자격과 할인율 총정리
- 어떻게 신청하나?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방법
- 혜택 놓치지 마세요! 주의사항과 꿀팁
서론
다자녀 가구를 위한 정부 지원이 한 단계 더 강화되었습니다.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수많은 다자녀 혜택 중에서도, 많은 가정이 가장 체감하기 쉬운 혜택이 바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일 것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마다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다자녀 가구에게는 통행료 만큼은 확실히 가계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혜택이기 때문입니다.
2026년 7월 28일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미성년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주말 및 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대 20%까지 할인해 줍니다. 하지만 "어떤 가구가 대상인지", "할인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등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제도의 처음부터 끝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본론
1. 👨👩👧👦 다자녀 혜택의 새로운 장: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이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은 그동안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전기차·수소차 등 특정 대상에게만 적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2026년부터 다자녀 가구가 새롭게 할인 대상에 추가되면서, 주말 가족 여행이나 귀성길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국토교통부가 2026년 7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마련되었습니다. 핵심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가 주말과 공휴일에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통행료를 할인한다"는 것입니다.
시행 기간은 2026년 7월 28일부터 2029년 8월 21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정부는 시행 후 감면 규모 등을 검토하여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구분 | 내용 |
|---|---|
| 근거 법령 |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 (2026.7.21 국무회의 의결) |
| 시행 기간 | 2026.7.28 ~ 2029.8.21 (3년간 한시적 시행) |
| 적용 대상 도로 |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민자고속도로 제외) |
| 적용 요일 |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 |
2. 🚗 누가 받을 수 있을까? 대상 자격과 할인율 총정리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가구가 대상인가?"입니다.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의 대상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자격: 부 또는 모와 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이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등재된 다자녀 가구
할인율은 자녀 수에 따라 다릅니다:
| 미성년 자녀 수 | 할인율 | 시행일 | 신청 시작일 |
|---|---|---|---|
| 2명 | 10% 할인 | 2026년 8월 22일부터 | 2026년 8월 10일부터 |
| 3명 이상 | 20% 할인 | 2026년 7월 28일부터 | 2026년 7월 22일부터 |
주의할 점은 2자녀 가구와 3자녀 이상 가구의 시행 시기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3자녀 이상 가구는 7월 28일부터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2자녀 가구는 서버 확장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 8월 22일부터 시행됩니다.
차량 조건:
- 부 또는 모 명의로 소유하거나 1년 이상 장기 리스·렌트한 차량
- 승용차 또는 12인승 이하 승합차
- 가구당 1대만 등록 가능
이용 조건:
- 부모 중 반드시 한 명 이상 탑승해야 함
- 하이패스를 통해서만 결제 (현금·일반차로 결제 시 미적용)
- 사전에 다자녀 감면 차량으로 등록된 하이패스 단말기 사용
3. 📝 어떻게 신청하나?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방법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은 자동 적용이 아닙니다. 반드시 사전에 신청하고 등록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추천)
-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www.hipass.co.kr) 또는 '고속도로 통행료 플러스' 모바일 앱 접속
- 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로그인
- '다자녀가구 통행료 감면 신청' 메뉴 클릭
- 행정정보 공동이용망 동의 → 공공 마이데이터로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자동 조회 (별도 서류 제출 불필요)
- 차량 번호, 하이패스 단말기 번호, 하이패스 카드 번호, 환급 계좌 정보 입력
- 심사 완료 후 휴대전화로 승인 완료 문자 수신 (보통 1~3영업일 소요)
오프라인 신청
- 방문 장소: 전국 고속도로 영업소(톨게이트 사무실), 한국도로공사 지사
- 지참 서류: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원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3개월 이내)
- 장기 렌트·리스 차량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또는 시설대여계약서 추가 지참
온라인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서류를 직접 제출할 필요 없이 행정정보가 자동으로 검증되므로,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 혜택 놓치지 마세요! 주의사항과 꿀팁
혜택을 놓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신청하지 않아서"입니다. 다자녀 가구라도 사전 등록 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일반 통행료가 그대로 부과됩니다. 반드시 사전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핵심 사항:
- 민자고속도로 제외: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만 적용됩니다. 민자고속도로를 운행하거나 연계해 이용한 경우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민자 여부는 구간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 전 한국도로공사 또는 해당 도로 운영사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말·공휴일만 적용: 평일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부모 탑승 확인: 출구 영업소 통과 시 사전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의 위치를 조회하여 부 또는 모의 탑승 여부를 확인합니다. 부모가 탑승하지 않은 경우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가구당 1대 제한: 한 가구에서 여러 대의 차량을 등록할 수 없습니다. 가장 자주 이용하는 차량 1대를 선택해 등록하세요.
- 3년 한시적 제도: 2029년 8월 21일까지 시행되며, 이후 연장 여부는 별도 검토됩니다. 혜택이 있는 동안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 방식별 처리:
| 결제 방식 | 할인 적용 방법 |
|---|---|
| 선불 하이패스카드 | 카드 신청 시 등록한 환급계좌로 사후 정산 |
| 후불 하이패스카드 | 할인된 통행료를 납부 (청구 시 이미 할인 적용) |
문의처:
-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044-201-3880, 044-201-3883
-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정책처: 054-811-2224~5 (대표 1588-2504)
글을 마치며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은 저출산 시대에 정부가 내놓은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 정책입니다. 주말 가족 여행, 친척 방문, 귀성길 등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마다 통행료가 할인되면, 1년에 합산하면 꽤 큰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3자녀 이상 가구는 20% 할인으로 그 혜택이 더욱 큽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자녀 가구라도 사전 등록 없이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다자녀 가구 여러분, 지금 바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서비스 홈페이지나 통행료 플러스 앱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3자녀 이상 가구는 이미 7월 28일부터 혜택이 시작되었고, 2자녀 가구는 8월 2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니, 늦기 전에 등록을 완료하세요.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혜택이 끝나기 전에, 그리고 연장 여부가 결정되기 전에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자녀 가구의 주말 여행이 조금 더 가볍고 즐거워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