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불법행위 재공급 입주자 모집

목차

1. '불법행위 재공급'이란?

2. 분양가와 현재 매매 시세 비교

3. 당첨 시 전세 놓아도 되는가?

4. 글을 마무리하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불법행위 재공급 물량은 분양가 대비 매매와 전세 시세 차이가 매우 커서, 당첨 시 전세를 놓는 것도 제도적으로 가능하고 수익 구조도 괜찮은 편에 속한다. 다만 금액 단위가 크고, 세금과 대출, 공실 리스크까지 함께 고려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1. '불법행위 재공급'이란?

이번 물량은 기존에 부정, 불법 청탁행위로 계약 취소된 세대를 다시 공급하는 무순위(줍줍) 청약이다. 공급 세대로는 전용 84㎡ A형 2가구, 84㎡D형 1가구 총 3가구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역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이다.

2025년 12월 1~2일, 청약 통장 없이 신청 가능한 무순위 형태이며, 세부 자격은 청약홈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청약홈 홈페이지(바로가기)

2. 분양가와 현재 매매 시세 비교

구분	전용면적	분양가(재공급)
84㎡ A형	전용 84㎡	10억 4,120만 원​
84㎡ D형	전용 84㎡	10억 5,640만 원

최근 실거래 및 시세 기사에 따르면 전용 84㎡ 매매가격이 최고 19억 5,000만 원 수준까지 거래된 것으로 보도된다. 인근 중개 사이트 실매물 기준으로도 18억에서 20억 원 대의 매물이 다수 확인되며, 고층, 조망, 동 위치에 따라 가격 편차가 존재하기도 한다.

약 8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 안팎의 평가 차익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 매도 시에는 세금(양도세, 취득세), 중개보수, 보유 기간 등 변수에 따라 실질 차익은 이보다 줄어들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3. 당첨 시 전세 놓아도 되는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2025년 11월 기준으로 블로그 및 시장 데이터에서 전용 84㎡ 전세 실거래는 약 8억 5,000만에서 8억 9,000만 원 수준으로 언급된다. 일부 매물 커뮤니티 기준으로 8억 후반~9억 원 선 전세 호가도 확인되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단지는 최초 당첨자 발표일 기준으로 3년이 지나 전매 제한이 해제된 상태로,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 단지로 분류되어 입주 대신 전세를 놓는 것이 제도적으로 혀용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도 해당 대지부분(15㎡ 미만) 기준을 넘지 않아 허가 대상이 아니므로, 임대와 매매 모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전세는 가능하지만, 다음 요소는 꼭 확인해야 한다.

• 전세가 대비 레버리지 구조: 전세 8.5~9억, 분양가 10.4~10.6억 수준이면 갭 약 1.5~2억 + 세금과 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필요하다.

• 전세대출 및 보증 한도: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고가주택 기준)와 한도를 미리 파악해야 전세 수요 확보가 수월하다.

• 보유세/양도세: 1주택, 다주택, 조정대상지역 여부에 따라 보유세와 양도세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무사 상담을 권장한다.

• 공실 및 가격 변동 리스크: 현재는 로또 분위기이지만, 입주 물량과 금리, 전세 수요에 따라 향후 시세와 전세가 변동 가능성도 있다.

4. 글을 마무리하며

지금 구조만 보면 매우 매력적인 로또형 기회에 가까운 단지지만, 수억 단위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투자이기도 하다. 실제 청약 전에는 반드시 청약홈 모집공고, 세무 및 금융 상담, 인근 중개업소 시세 확인까지 마친 뒤, 본인 자금 계획에 맞는 안전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