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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케이뱅크 공모주, 이번엔 진짜일까?

  • 1. 케이뱅크 공모주 핵심 한눈에 보기
  • 2. 공모 일정, 주관사, 공모가 정리
  • 3.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포인트
  • 4. 글을 마치며

  • 2026년 2월 공모주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종목은 단연 케이뱅크 공모주다. 두 번의 상장 철회 이후 세 번째 도전에 나서는 만큼, 이번에는 정말 상장에 성공할지, 공모가 수준은 합리적인지, 청약에 참여할 만한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2월에는 케이뱅크를 포함해 여러 공모주가 한 주에 몰려 있는 구조라, 한정된 자금을 어디에 배분할지 전략이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케이뱅크 공모주 일정, 공모가, 청약 방법, 투자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보겠다.






    1. 케이뱅크 공모주 핵심 한눈에 보기

    • 업종: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비대면 예/적금, 대출, 카드 제휴, 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
    • 상장시장: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상태
    • 공모 구조: 총 6,000만 주 공모, 신주모집과 구주매출 비중은 각각 약 50% 수준
    • 공모가 밴드: 8,300원 ~ 9,500원으로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 8천억 원 수준으로 제시
    • 상장 도전: 2022년, 2024년 두 차례 상장 철회 후 3번째 IPO 도전에 나선 상황

    케이뱅크는 2026년 7월까지 상장하지 못하면 재무적 투자자(FI)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계약이 있어, 이번 상장이 사실상 마지막 선택지에 가까운 도전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2. 공모 일정, 주관사, 공모가 정리

    케이뱅크 공모주  일정
    케이뱅크 공모주  일정

    💟 기본 일정

    • 기관 수요예측: 2월 4일 ~ 2월 10일 예정
    • 공모가 확정 공고: 2월 12일 전후로 확정 예정
    • 일반 청약일: 2월 20일(금) ~ 2월 23일(월) 총 2영업일
    • 배정/환불일: 2월 25일 전후로 진행 예정
    • 상장 예정일: 3월 5일(목) 예정


    🏢 공모 구조/주관사

    • 공모주식 수: 총 60,000,000주(6,000만 주)
    • 일반 청약 물량: 약 1,500만 ~ 1,800만 주 배정 예정
    • 희망 공모가 밴드: 8,300원 ~ 9,500원
    • 예상 공모금액: 약 4,890억 ~ 5,700억 원 수준
    •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 삼성증권
    • 인수사(공동 참여): 신한투자증권



    3.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포인트

    💪 세 번째 상장 도전의 의미

    케이뱅크는 2022년엔 증시 침체, 2024년엔 수요예측 부진을 이유로 상장을 철회하며 두 번 연속 IPO에 실패했다. 이번에는 공모가를 낮추고, 유통 물량을 조정하며 시장 눈높이에 맞춘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말은 곧 과거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을 줄이려 했지만 여전히 '고밸류' 논란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한다. 따라서 단순히 대어니까 들어간다보다는, 같은 인터넷/금융 섹터 상장사들과의 PER, PBR 등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 성장성 vs 규제/경쟁 리스크

    • 성장포인트: SME(개인사업자/중소기업) 대출 확대,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디지털 자산(예: 가상자산 관련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수익원을 넓히겠다는 계획
    • 리스크: 금융 규제 환경 변화, 경기 둔화에 따른 연체율과 건전성 악화 가능성, 타 인터넷 은행/시중은행과의 경쟁 심화 등은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인터넷은행 특성상 금리, 수수료, 플랫폼 경쟁이 매우 치열해, 고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마케팅, 플랫폼 투자 비용이 상당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 FI 계약 기한과 상장 압박

    최대주주 비씨카드와 재무적 투자자들 간 계약에 따라, 2026년 7월까지 상장에 실패하면 FI가 보장수익을 전제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이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케이뱅크 입장에서는 이번 IPO가 선택이 아닌 '필수'에 가까운 이벤트이며, 공모가를 일정 수준 이상에서 방어하려는 윤이이 존재할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정도 가격이 정말 합리적인가를 은행의 현재 실적과 미래 성장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 2월 IPO 시장의 자금 쏠림

    2월에는 케이뱅크 외에도 카나프테라퓨틱스, 에스팀, 액스비스 등이 같은 주간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 케이뱅크 : 2월 20일 ~ 23일
    • 카나프테라퓨틱스: 2월 19일 ~ 20일
    • 에스팀, 액스비스: 2월 23일 ~ 24일

    따라서 여러 종목을 동시에 청약할 경우, 자금 회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환불일을 기준으로 다음 청약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미리 계산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4. 글을 마치며

    케이뱅크는 2026년 2월 공모주 시장의 핵심 대어이자 세 번째 상장 도전자로, 관심과 논란을 동시에 받고 있는 종목이다. 공모가를 낮추고 물량을 조정하는 등 이전보다 시장 친화적인 구조를 가져왔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과 규제, 경쟁 리스크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모주는 어디까지나 투자이기 때문에, 일정, 공모가, 수요 예측 결과를 충분히 확인한 뒤 자신의 투자 성향과 자금 상황에 맞춰 청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