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잠실 르엘 최종 경쟁률과 당첨 커트라인 총정리

목차

1. 잠실 르엘 최종 경쟁률

2. 당첨 커트라인(가점)

3. 잠실 르엘의 특징과 시사점

4. 글을 마치며

최근 잠실 르엘 청약은 역대급 경쟁률과 당첨 커트라인을 남기며, 실수요자와 현금 부자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집중된 분야이었다. 만점통장만이 당첨될 수 있을 정도로 청약 문턱이 매우 높아졌다.

1. 잠실 르엘 최종 경쟁률

이번 잠실 르엘(미성/크로바 재건축) 청약은 일반공급 110가구에 6만9,476명이 신청해 평균 6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전용 59㎡B 타입은 3만2,755명이 몰려 762대 1로 최고 경쟁률이 보였다. 특별공급에서도 106가구 모집에 3만6,695명이 신청하였고 평균 346대 1의 치열한 경쟁이었다.

2. 당첨 커트라인(가점)

면적	모집 가구수	최저 당첨점수	최고 당첨점수	청약 경쟁률
51㎡	7	70점	74점	382.7대 1
59㎡·74㎡B	-	74점	79점	762대 1 (59㎡B)
74㎡	23	74점	84점(만점)	433.7대 1
전체	110	70점	84점	631.6대 1

만점 점수인 84점은 무주택 15년 이상, 청약통장 15년 이상, 부양가족 6인 이상으로 한정되어져 있는데, 올해 수도권 첫 만점자가 잠실 르엘에서 등장하였다.

4인가족 만점 통장(69점)은 전 타입에서 모두 탈락하였고, 최소 5인 가족 이상이어야 당첨권에 진입할 수 있는 정말 로또와도 같은 청약이다.

3. 잠실 르엘의 특징과 시사점

잠실 르엘 조감도

잠실 르엘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10억 원 가량 저렴(?)하여 이른바 '10억 로또'로 불리고 있다. 현금 부자들의 참여가 아마도 높지 않았을까 예상해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시세차익 기대가 컸던 것이 영향이지 않았을까 싶다.

대출 규제는 최대 6억 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청약 경쟁과 만점 통장 당첨 사례가 등장하였다. 

잠실 르엘은 총 1,865가구, 후분양 단지로 내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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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잠실 르엘 1순위 청약 7만명, 경쟁률 632대 1

• 연합뉴스 : 6.27 규제에도 평균 경쟁률 631.6대 1

• 매일경제 : '10억 로또' 잠실르엘, 만점 통장 등장

4. 글을 마치며

잠실 르엘 청약 결과는 시장의 기대와 현실이 극명하게 드러난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청약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보다 구체적인 가점 관리와 가족 구성원 및 기간 산정에 신경 써야 한다.

앞으로도 청약시장 변화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을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