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에서 홍콩을 갈 때 반드시 챙겨야 할 서류와 준비물이 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최신 변경된 입국 정보와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까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홍콩 여행 필수 서류
🚩 여권
반드시 준비해야 할 최우선의 서류이다. 여권 유효기간이 입국일 기준 한 달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더 안전하게는 6개월 이상 남아 있는 여권이 좋다.
표지 손상이나 RFID 칩 파손이 없는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 비자
대한민국 국적자는 최대 90일간 무비자로 관광, 출장, 가족방문 등 비상업적 목적으로 홍콩에 입국할 수 있다. 별도의 전자여행허가(ETA)나 사전 비자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 왕복 항공권 또는 제3국행 티켓
입국 심사 시 출국 항공권(e-티켓)이 필요하다. 증빙 서류가 없으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니 반드시 예매 내역을 출력해 놓는 것이 좋다.
🏨 숙박 예약 확인서(호텔/게스트하우스 등)
예약자 이름, 영문 주소, 체크인 및 체크아웃 날짜를 정확히 확인하자.
💵 충분한 체류 자금
최근에는 입국 심사에서 금액까지 묻는 경우는 드물지만, 혹시 몰라 일정에 맞는 여행 경비 내역을 준비해두면 안전하다.
👮 여행자 보험 증명서
필수로 구비해야 할 서류는 아니지만, 만약을 대비해 보험 가입 증서를 프린터하거나 PDF로 휴대하면 좋다.
2. 2025년 홍콩 최신 입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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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여행 가이드 |
✈ 입국신고서 작성 폐지
2024년 10월 16일부터 기존의 입국 신고서는 더 이상 작성할 필요는 없다. 여권과 예약 확인서만 있으면 된다.
👮 코로나19 방역 정책
별도의 방역 서류나 백신 증명서 등의 요구는 없으나 여행 전 상황을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전자입국(e-Channel) 자동입국 가능
17세 이상이면 홍콩 입국 시 빠르게 자동 출입국 심사를 이용할 수 있다.
3. 홍콩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여권 및 사본(분실 대비)
- 항공권, 숙박 예약서 출력본 또는 모바일 저장
- 홍콩 달러 혹은 환전 가능한 카드(트래블월렛, 씨티카드 등)
- 멀티 어댑터(영국식 3구 플러그)
-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 옥토퍼스 카드(교통카드, 현지에서 구매 가능)
- 상비약(소화제, 두통약 등)
- 마스크, 손소독제
- 구글맵, 현지 정보 앱 설치
- 여행자 보험 가입증서(선택)
4. 글을 마치며
홍콩 여행을 위한 준비는 여권, 왕복 항공권, 숙박 예약서,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경비와 보험 증명서만 미리 챙기면 아주 간단하다.
입국 신고서 작성이나 특별 방역 서류는 현재 요구되지 않으며, 출입국 심사 시 친절하게 안내해 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